현대중공업은 14일 상오 울산에서 한진해운으로부터 주문받아 건조한
15만톤급 광탄선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박재만 현대중공업사장 이근수 한진해운사장등이 참석한 이날 명명식에서
이 선박은 한진헤이포인트로 이름 붙여졌다.
총길이 2백74m, 높이 23.2m, 너비 45m이며 항속이 13노트인 이 선박은
화물창 9개로 이뤄져 있으며 위성통신시설등 첨단장비가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