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봉암공단 입주업체 이주 늘어, 지원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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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유일의 중소기업단지인 봉암공단 입주업체들이 타지역으로 이전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지원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15일 봉암공단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86년 공단조성이후 2백여 자가및
임대중소 업체가 입주했으나 공장확장이 어렵고 각종 지원대책이 미비,
지난 10월말까지 50여 업체가 함안.김해.창원등지로 이전한 것을 비롯
앞으로 20여업체가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이전업체는 대부분 이곳에서 1-3년간 가동하면서 성공한 업체들로
공장확 장을 위해 대지구입이 용이하고 세제 및 각종 지원시설이 좋은 인근
농공단지등으로 이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협의회 한성우 사무장은 "마산시내의 유일한 공단을 시등
관계당국에 서 방관해 이곳을 떠나려는 업체가 늘고 있다"며 "근로자
복지시설과 금융기관.우체 국.공중목욕탕.보안등 시설등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지원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15일 봉암공단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86년 공단조성이후 2백여 자가및
임대중소 업체가 입주했으나 공장확장이 어렵고 각종 지원대책이 미비,
지난 10월말까지 50여 업체가 함안.김해.창원등지로 이전한 것을 비롯
앞으로 20여업체가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이전업체는 대부분 이곳에서 1-3년간 가동하면서 성공한 업체들로
공장확 장을 위해 대지구입이 용이하고 세제 및 각종 지원시설이 좋은 인근
농공단지등으로 이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협의회 한성우 사무장은 "마산시내의 유일한 공단을 시등
관계당국에 서 방관해 이곳을 떠나려는 업체가 늘고 있다"며 "근로자
복지시설과 금융기관.우체 국.공중목욕탕.보안등 시설등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