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설비자금 1.3조 연내지원..재무부, 청와대보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재무부는 최근 대출이 중단상태에 있는 특별설비자금의 재원조성및
대출방법을 개선, 연말까지는 1조 3천억원선까지 대출을 해나가기로 했다.
정영의 재무부장관은 14일 청와대에 보고한 "10.13 특별선언실천상황"을
통해 "당초 제조업부문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2조원 규모의 특별설비자금을
지원키로 했으나 국제유가상승으로 주요 재원인 석유사업기금의 활용이
불가능해져 이달 9일 현재까지 대출액이 8천 65억원에 머물고 있다"
면서 "앞으로 새로운 재원조성방안을 강구하고 대출방법도 개선, 연말
까지는 1조 3천억원규모까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정장관은 또 제조업체들의 설비투자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비
투자용특별외화대출자금을 연말까지 한도없이 지원하고 산업은행을
통해 4조 5천억원규모의 설비자금을 공급하며 중소기업은행의 설비
자금공급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첨단/자동화투자 여신규제 완화 ***
정장관은 이와함께 리스기능확충으로 제조업에 대한 설비자금
공급비중을 높이도록 유도하고 첨단, 자동화설비등 제조업설비투자에 대해
여신관리제도를 완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장관은 특히 소비성금융억제를 위해 금융기관의 70개 점포에
대해 여신금지조치이행 실태를 중점 점검중이라고 밝히고 1백 67개
조사전담반을 구성, 7천 9백개의 관리대상업소에 대해 매월 특별
세무조사를 집중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출방법을 개선, 연말까지는 1조 3천억원선까지 대출을 해나가기로 했다.
정영의 재무부장관은 14일 청와대에 보고한 "10.13 특별선언실천상황"을
통해 "당초 제조업부문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2조원 규모의 특별설비자금을
지원키로 했으나 국제유가상승으로 주요 재원인 석유사업기금의 활용이
불가능해져 이달 9일 현재까지 대출액이 8천 65억원에 머물고 있다"
면서 "앞으로 새로운 재원조성방안을 강구하고 대출방법도 개선, 연말
까지는 1조 3천억원규모까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정장관은 또 제조업체들의 설비투자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비
투자용특별외화대출자금을 연말까지 한도없이 지원하고 산업은행을
통해 4조 5천억원규모의 설비자금을 공급하며 중소기업은행의 설비
자금공급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첨단/자동화투자 여신규제 완화 ***
정장관은 이와함께 리스기능확충으로 제조업에 대한 설비자금
공급비중을 높이도록 유도하고 첨단, 자동화설비등 제조업설비투자에 대해
여신관리제도를 완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장관은 특히 소비성금융억제를 위해 금융기관의 70개 점포에
대해 여신금지조치이행 실태를 중점 점검중이라고 밝히고 1백 67개
조사전담반을 구성, 7천 9백개의 관리대상업소에 대해 매월 특별
세무조사를 집중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