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이 고유모델인 스키드로더를 유럽에 첫 수출한다.
대우중공업은 15일 프랑스 국가검정연구소(LNE)의 안전규격획득을
계기로 유럽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프랑스에 건설중장비인 스키드로더
12대를 내보낸다고 발표했다.
대우는 유럽수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인 LNE규격을 따냄에
따라 올해안에 1백대정도를 이 지역에 내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대만에 처음으로 스키드로더를 수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