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배 "꼴망파" 두목 최태준 소환, 조사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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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중앙수사부(최명부검사장.한부환부장검사)는 16일 인천 최대폭력배
''꼴망파'' 두목 최태준씨(38)의 전과누락사건과 관련, 인천지검이 현재 보관
중인 이 사건관련 자료 일체를 넘겨받는 한편 당시 사건을 맡았던 김수철
검사(현 울산지 청근무) 및 치안본부 경찰관등 관계자들을 소환,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또 자수전 검사와 술집에서 만났는지 여부등 자수경위와
인천지검에서 조사받을 당시 자신의 전과경력을 밝혔는지 여부등 당시의
정황을 명확히 가리기 위해 최태준씨도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의 조속한 수사를 위해 중수2과외에 중수3과 수사관을
동원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의 파장이 양대 수사기관의 신뢰성문제로 까지
증폭되고 있는 점을 중시해 빠르면 18일중으로 사건의 진상을 발표한 뒤
전과누락이 고의에 의한 것임이 드러날 경우 검경을 가리지않고 관련자
전원을 엄중문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최가 자수당시 자신이 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검찰에 얘기했 고 그같은 사실은 최에 대한 수사기록에 첨부돼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하고 "그 러나 이같은 사실을 공소장에 기록하지않은 것은
"공소장에는 인권보호차원에서 가 능한 한 양형과 직접 관련되는 사실만을
기재토록 하라"는 대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수사의 촛점은 최에 대한 전과가 지난2월5일
자수당시 범''으로 컴퓨터에 나타났으나 교도소내 폭행사건으로 다시
컴퓨터전과조회를 한 지 난6월7일 ''전과12범''으로 나오게 된 경위를
밝히는 것이 될 것"이라면서,"이같은 사 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대검차원에서 컴퓨터를 이용한 전과조회의 정확성을 위 한 보완장치를
마련중"이라고 말했다.
''꼴망파'' 두목 최태준씨(38)의 전과누락사건과 관련, 인천지검이 현재 보관
중인 이 사건관련 자료 일체를 넘겨받는 한편 당시 사건을 맡았던 김수철
검사(현 울산지 청근무) 및 치안본부 경찰관등 관계자들을 소환,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또 자수전 검사와 술집에서 만났는지 여부등 자수경위와
인천지검에서 조사받을 당시 자신의 전과경력을 밝혔는지 여부등 당시의
정황을 명확히 가리기 위해 최태준씨도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의 조속한 수사를 위해 중수2과외에 중수3과 수사관을
동원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의 파장이 양대 수사기관의 신뢰성문제로 까지
증폭되고 있는 점을 중시해 빠르면 18일중으로 사건의 진상을 발표한 뒤
전과누락이 고의에 의한 것임이 드러날 경우 검경을 가리지않고 관련자
전원을 엄중문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최가 자수당시 자신이 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검찰에 얘기했 고 그같은 사실은 최에 대한 수사기록에 첨부돼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하고 "그 러나 이같은 사실을 공소장에 기록하지않은 것은
"공소장에는 인권보호차원에서 가 능한 한 양형과 직접 관련되는 사실만을
기재토록 하라"는 대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수사의 촛점은 최에 대한 전과가 지난2월5일
자수당시 범''으로 컴퓨터에 나타났으나 교도소내 폭행사건으로 다시
컴퓨터전과조회를 한 지 난6월7일 ''전과12범''으로 나오게 된 경위를
밝히는 것이 될 것"이라면서,"이같은 사 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대검차원에서 컴퓨터를 이용한 전과조회의 정확성을 위 한 보완장치를
마련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