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0.11.17 00:00
수정1990.11.17 00:00
실종된지 15일째 되는 의정부 금오국교 여교사 임옥순씨(59)의
딸 이명숙씨(32.경북 경주시 노동동165의5)는 17일 임교사를 찾아주는
사람에게 3백만원의 현상금을 주기로 하고 임교사의 사진이 담긴
수배전단 1천장을 제작, 전국 각 경찰에 배포했다.
이씨는 "어머니를 본 사람이나 소재를 아는 사람이 있으면 수사본부가
설치된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나 임교사의 집으로 전화(0351-3-3006번)연락을
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