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므바슬린 몽고총리는 17일 지금까지의 사회주의 계획 경제를
앞으로 3년이내에 시장 경제로 바꾸기로 하고 국유재산 분배등 세부
시행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바므바슬린 총리는 이날 아사히 신문과 회견을 통해 시장경제
이행을 위해 <>재산의 사유화를 인정, 국유재산의 3분의2를 전국민
에게 균등하게 분배하고 <>기업의 민영화를 추진하며 <>대외무역과
금융제도를 개혁, 최종적으로 가격의 자유화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