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19일 상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하오부터 국회에 등원할것을 밝히는 <등원에 임하는 평민당의
입장>을 밝힌다.
*** 예산삭감등 원내투쟁방안 제시 ***
김총재는 이 회견에서 그간 평민당이 정국정상화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내각 제 포기선언 <>지자제 전면실시 <>민생문제 해결 <>보안사
불법사찰방지등 4개항이 기초단체 선거의 정당공천제를 제외하고 모두
총족됐음으로 일단 국회에 나가 미타 결부문및 개혁입법, 예산삭감등
원내투쟁에 나설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평민당은 김총재의 회견에 앞서 당무위원.소속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김영배총무 로 부터 총무회담결과와 19일 등원을 결정한 17일 저녁의
고문단회의 결과를 보고받 고 등원에 즈음한 결의를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