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0.11.19 00:00
수정1990.11.19 00:00
황근성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이번주 일본과 한국을 각각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싱가포르 외무부가 18일 밝혔다.
싱가포르 외무부는 이날 짤막한 성명을 통해 황장관이 19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 나카야마 다로(중산태랑) 일본 외상과 회담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 성명은 또 황장관이 22일 한국을 방문, 24일까지 머물면서 노태우
대통령 및 최호중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