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협의회는 19일 경제난국을 극복하고 일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이윤개념을 정립하기로 하는 등 기업인의
다짐을 발표했다.
경단협은 이날 발표문에서 "최근 우리 경제가 국제수지의 흑자기반
붕괴위험과 고물가,제조업 공동화 현상,페르시아만 사태로 인한 에너지
가격의 급상승등 갖가지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전제하고 "이같은 어려움을
발전의 전기로 되돌려 잡기 위 해 생산적이고 일하는 자세가 미덕이 되고
기업인과 근로자가 하나가 되는 기업문화 를 가꾸어야 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또 이 발표문을 통해 <>제조업을 중심으로한 투자의 건전화와
기술개발에 총력 을 경주하고 <>세계제일의 상품개발을 통한 국제경쟁력을
높여 나가며 <> 기업이윤 은 사회에 대한 봉사의 결과라는 새로운 이윤
개념을 정립,국민속의 기업으로 발전 시켜 나갈 것등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