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조작, 수억챙긴 파친코주인등 11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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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서부지청 형사2부(유명건부장.이등원검사)는 20일 비밀스위치
또는 무선전화기등 점수조작장치를 이용해 파친코등 유기기구의
승률을 조작, 3억원상당을 편취한 서울종로3가 "뉴스타오락실" 주인
이영발씨(29.경기도부천시원 미2동 170의3)등 11명을 사기및
공중위생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종로3가 "짚신오락실"의 비밀스위치 조작기사인
전동규씨(25)등 2명을 불구속입건하고 달아난 서울중구북창동99의1
"종합오락실"사장 유인수씨(33) 등 3명을 전국에 지명수배했다.
*** 무선전화기 이용 10가지점수 조작 ***
검찰은 이번에 적발된 성인오락실등에 대해 형사처벌과 함께
허가취소등 강력한 행정제제를 하도록 허가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구청,파출소,경찰서등 관련공무원들의 범행묵인 또는 금품수수여부등에
대해 수사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뉴스타오락실"주인 이씨는 20평규모의 업소내에
도박 기구인 "숫자놀이"(일명 파친코 또는 카지노) 15대,경마 3대,꽃놀이
5대,동물포커 14대등 모두 37대의 유기기구를 설치해놓고 숫자놀이기구는
무선전화기의 버튼을 눌러 기계의 점수를 조작하고 나머지 기구들은
기계와 연결된 비밀버튼으로 점수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지난7월초부터
10월25일까지 모두 3억원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회로조작및 비밀스위치 조작부분은 사기죄,사행행위조장및
불법오락기설 치부분은 공중위생법위반에 각각 적용된다고 밝혔다.
검찰수사결과 이들은 유기기구의 키판에 불법유출된 유기장협회의
점검필증을 부착 합법적인 영업을 하는것 처럼 위장했으며 심지어
비밀장치의 조작에 의해 성인 오락용 숫자놀이 화면과 파친코화면을
자유롭게 교체해 단속반의 눈을 피해 온 것으 로 드러났다.
또는 무선전화기등 점수조작장치를 이용해 파친코등 유기기구의
승률을 조작, 3억원상당을 편취한 서울종로3가 "뉴스타오락실" 주인
이영발씨(29.경기도부천시원 미2동 170의3)등 11명을 사기및
공중위생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종로3가 "짚신오락실"의 비밀스위치 조작기사인
전동규씨(25)등 2명을 불구속입건하고 달아난 서울중구북창동99의1
"종합오락실"사장 유인수씨(33) 등 3명을 전국에 지명수배했다.
*** 무선전화기 이용 10가지점수 조작 ***
검찰은 이번에 적발된 성인오락실등에 대해 형사처벌과 함께
허가취소등 강력한 행정제제를 하도록 허가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구청,파출소,경찰서등 관련공무원들의 범행묵인 또는 금품수수여부등에
대해 수사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뉴스타오락실"주인 이씨는 20평규모의 업소내에
도박 기구인 "숫자놀이"(일명 파친코 또는 카지노) 15대,경마 3대,꽃놀이
5대,동물포커 14대등 모두 37대의 유기기구를 설치해놓고 숫자놀이기구는
무선전화기의 버튼을 눌러 기계의 점수를 조작하고 나머지 기구들은
기계와 연결된 비밀버튼으로 점수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지난7월초부터
10월25일까지 모두 3억원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회로조작및 비밀스위치 조작부분은 사기죄,사행행위조장및
불법오락기설 치부분은 공중위생법위반에 각각 적용된다고 밝혔다.
검찰수사결과 이들은 유기기구의 키판에 불법유출된 유기장협회의
점검필증을 부착 합법적인 영업을 하는것 처럼 위장했으며 심지어
비밀장치의 조작에 의해 성인 오락용 숫자놀이 화면과 파친코화면을
자유롭게 교체해 단속반의 눈을 피해 온 것으 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