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7개국 정상들은 21일 정상회담을 갖고 이 지역의 상호 경제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 85년 결성된 남아시아 지역상호협력연합 (SAARC)은 그동안 활동이
부진했으며 5번째가 되는 이번의 정상회담에서도 큰 진전은 없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이 관계자들은 방글라데시, 부탄,인도,
몰디브, 네팔, 파키스탄, 스리 랑카로 이루어진 이 기구의 지도자들이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성과를 거두겠다는 각 오를 하고있다고 전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해 콜롬보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회스리랑카측의
반대로 연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