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보스토치니항과 한국의 부산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선 정기
직항로가 오는 12월부터 개통된다.
8백16Km에 이르는 이항로에는 소련과 한국의 컨테이너선 각각 1척이 주
1회 운항할 예정이다.
올해들어 첫 7개월동안 한소간의 교역량은 전년동기대비 71.4% 증가한
4억1천6백만 달러에 이르렀는데 금년의 총 교역량은 1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