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엔지니어링이 워크스테이션(WS)용 그래픽스소프트웨어(SW) 신제품을 시판한다. 21일 어플라이드측은 이제품(소프트이미지)이 유닉스 OS(운영체제)에 쓸수 있는 3차원 애니메이션SW로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밝혔다. 특히 애니메이션 연출이 쉽고 녹화하기 전에 계획을 충분히 세울수 있어 시간절약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하는 보편관세 도입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2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제안한 점진적 보편관세 계획에 즉각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훨씬 더" 높은 관세를 원한다고 말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지명자도 29일(현지시간)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주장은 넌센스"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계획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높은 수준의 보편관세에 무게파이낸셜타임스(FT)는 28일 베센트 재무장관이 2.5%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정률 인상되는 보편관세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업들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고 각국에 미국 정부와 협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식이라고 FT는 설명했다. 최고 관세율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유세기간 언급한 20%가 거론됐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불과 수 시간 후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2.5%보다 "훨씬, 훨씬 더 큰" 관세를 원한다고 했다. 그는 베센트 장관의 구상이 지지를 받고 있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과도 다르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나는 머릿속에 어느 정도로 (관세를) 할 지를 갖고 있지만, 아직 결정하진 않았다"면서 "그러나 그 수준은 우리나라를 보호하기에 충분한 정도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관세 강경파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관세 부과 대상 산업으로는 의약품, 반도체, 철강을 꼽았다. 그는 지난 27일 공화당 연방하원 콘퍼런스 연설에서 "(집권 1기에서) 대규모 철강관세를 부과하지 않았다면 미국에는 철강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