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 무역위원회는 21일 유럽산 폴리아크리 아미드 고분자응집제의
수입이 국내산업에 실질적인 피해를 주고 있거나 줄 우려가 없다고 최종
판정했다.
무역위원회의 이같은 판정은 국내 이야오하학이 지난해 10월 프랑스
영국 독일등 유럽산 폴리아크릴아미드가 무분별하게 수입되고 있다고
주장, 재무부에 덤핑방지관세부과를 요청해온데 따른 것이다.
무역위원회는 그동안 생산자및 수입자에대한 조사와 함께 공청회를
개최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후 이날 이같이 산업피해 유무판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