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 첨단기술 이전 창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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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료회담서 산업기술협력위 설치 합의 전망 ***
한국과 일본은 오는 26일과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정기 각료회담
에서 두나라간의 무역불균형, 기술이전등 산업 전반에 대해 협의하는 "산업
기술 협력위원회"설치에 합의할 전망이라고 마이니치 신문이 23일 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날 " 두나라 부처간에 개별적으로 협의하고 있는 경제관계
현안을 취합하고 일본측이 침체 국면이 엿보이는 한국 경제 구조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측면 지원하기위해서는 산업기술 협력위원회 설치가
불가 피하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금까지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소 국교 수립,한.중 무역사무소
설치등 북방외교를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는데 경제면에서 새로운 한.일
협력 관계의 구축 은 "한.일 신시대"의 상징이 될 뿐만 아니라 아시아
경제 전체의 부양,북방외교의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마이니치
신문은 전했다.
소식통은 한국의 올해 대일무역 적자 폭이 50여억 달러로 전망되는등
두나라간 무역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한국측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본의 첨단 기술 이전을 촉구해 온 사실을 지적, 이위원회는 첨단
기술 이전의 창구로서 적절히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원회의 수석대표는 한국측에서는 경제담당 차관보가,일본측에서는
외무심의관 이 취임하고 각 부처 담당자들이 위원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일본은 오는 26일과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정기 각료회담
에서 두나라간의 무역불균형, 기술이전등 산업 전반에 대해 협의하는 "산업
기술 협력위원회"설치에 합의할 전망이라고 마이니치 신문이 23일 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날 " 두나라 부처간에 개별적으로 협의하고 있는 경제관계
현안을 취합하고 일본측이 침체 국면이 엿보이는 한국 경제 구조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측면 지원하기위해서는 산업기술 협력위원회 설치가
불가 피하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금까지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소 국교 수립,한.중 무역사무소
설치등 북방외교를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는데 경제면에서 새로운 한.일
협력 관계의 구축 은 "한.일 신시대"의 상징이 될 뿐만 아니라 아시아
경제 전체의 부양,북방외교의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마이니치
신문은 전했다.
소식통은 한국의 올해 대일무역 적자 폭이 50여억 달러로 전망되는등
두나라간 무역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한국측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본의 첨단 기술 이전을 촉구해 온 사실을 지적, 이위원회는 첨단
기술 이전의 창구로서 적절히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원회의 수석대표는 한국측에서는 경제담당 차관보가,일본측에서는
외무심의관 이 취임하고 각 부처 담당자들이 위원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