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MBC 전주주 이정태씨 (강우너도 원주시 자요아파트)등 2명은
23일 주식회사 문화방송 최언학사장을 상대로 지난 80년 언론통폐합
당시 뺏앗겼던 충주 MBC 를 되돌려 달라는 주식인도청구소송을 서울
지법남부지원에 냈다.
이씨등은 소장에서 "보안대의 개입으로 강압적 분위기에서 주식을
MBC에 양도키로한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것은 무효이므로 당시
빼앗겼던 액면가 5천원짜리 주식 2천 77주를 되돌려 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