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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보수당 당수선거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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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거릿 대처 총리의 전격적인 사임결정이 발표된 이후 영국의 집권
    보수당의 중진 3명이 치열한 후계경쟁을 벌임에 따라 앞으로 18개월이내에
    실시될 예정인 총선을 앞두고 당내 분열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27일로 예정된 보수당 당수선출을 위한 2차 투표는 지난 22일
    대처총리의 사임발표가 있은 직후 더글라스 허드 외무장관과 존 메이저
    재무장관이 후보로 나서 1차 선거에서 대처총리와 경합했던 마이클
    헤젤타인 전국방장관과 경쟁할 것을 선언 함으로써 치열한 접전이 될
    전망이다.
    현시점에서 누가 차기 보수당 당수가 될 것인지 확실히 예측할 수
    없으나 대처 총리의 지지세력인 당내 우익그룹과 대처총리의 친구인 노먼
    테비트전당수의 지지를 받고 있는 메이저 재무장관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외교관 출신인 허드 외무장관은 앞서 지난 11월 자신은 당수직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으나 이는 대처총리가 극적인 사임을 발표하기
    전이었고 이제는 당의 결속을 다질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앞세워
    당수직에 도전하고 있다.
    메이저장관과 허드장관은 우호적으로 경쟁할 것을 다짐하고 있으나
    연설에 뛰어나며 당내 저변으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는 헤절타인
    전국방장관에 맞선 이들의 투쟁은 힘겨울 것으로 예상된다.
    타임스지가 보도한 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들 세 후보들중 누가
    차기 당수가 되더라도 보수당은 다음 총선에서 이득을 보게 될 것으로
    시사되고 있는데 헤젤타인 전국방장관이 당수가 될 경우 보수당은
    노동당에 비해 47대 43으로, 메이저 재 무장관이 될 경우 46대 44으로
    우세하며 허드장관이 선출될 경우 45대 45가 된다는 것이다.
    오는 27일 3백72명의 보수당 소속 하원의원들이 투표하는 2차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단순 과반수, 즉 최소한 1백87표를 얻어야 하며 지난
    1차선거에서와 같이 당선자가 차점자의 득표 보다 15%가 많은 표를 얻어야
    할 필요는 없다.
    이 2차 선거에서 어느 후보도 1백87표이상을 얻지 못할 경우 오는
    29일 3차로 최종선거가 실시된다.
    이 마지막 선거에서 투표자들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제1 후보와 제2
    후보를 지명해야 하는데 제1 후보로서의 지지도가 가장 낮은 후보는
    탈락되며 나머지 두후보중 제2 후보로서의 지지를 더많이 받은 후보가
    당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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