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석유재벌, 중국 나프타공장 건설계획 포기 입력1990.11.24 00:00 수정1990.11.24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대만석유화학업계의 거인 대만플라스틱그룹회장은 중국복건성해창에 세우려던 70억달러 상당의 나프타 공장건설계획을 포기했다고홍콩의 영문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왕회장이 대만플라스틱그룹 간부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이같이 밝혔다고 전하고 왕회장이 기업인들의 해외투자중지를 촉구하는동시에 침체된 석유화학계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한 것으로덧붙였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CEO 칼바람 부는 美…푸르덴셜파이낸셜, 캠벨스도 수장 교체 미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 최고경영자(CEO) 물갈이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생명보험사인 푸르덴셜파이낸셜, 보존식품 대명사인 캠벨스컴퍼니도 3일(현지시간) 사령탑을 교체한다. 푸르덴셜파... 2 신한금융, 5일 계열사 CEO 중폭 인사 신한금융그룹이 이르면 5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한다. 신한은행 신한라이프 신한카드 등 핵심 자회사 CEO는 연임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일부 자회사 대표는 교체될 것으로 전망된다.4일 ... 3 "요건·절차 충족 안돼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내란죄 적용엔 이견 법학계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행위를 헌법과 계엄법이 정한 계엄 선포의 요건과 절차를 따르지 않은 불법 행위로 규정했다. 다만 현직 대통령으로서 형사상 불소추특권을 가진 윤 대통령을 처벌하기 위해 예외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