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5일 영시를 기해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및 등유재고를 조사토록 24일 전국 일선관서에 지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는 휘발유및 등유가격이 28% 인상됨에 따른 초과이득을 세금으로 흡수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세무서별로 관내 주유소에 대해 25일 영시현재의 휘발유및 등유재고를 조사토록 했다.
존속폭행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50대 아들이 출소한 지 5개월 만에 고령의 아버지에게 또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춘천지법 형사2단독(김택성 부장판사)은 존속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58)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명령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술을 마친 채 귀가한 자신에게 아버지 B씨(85)가 "술을 마시지 말라"고 말하자 주먹으로 B씨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리고 신발 등 물건을 던져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약 일주일 뒤에는 "돈을 달라"는 자신의 요구를 거절하자 아버지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다.앞서 A씨는 2024년 3월 존속폭행죄로 실형을 선고받았고, 이듬해 6월 출소한 뒤 이같이 범행했다.재판부는 "범행내용과 과거 범죄 전력 등에 비춰볼 때 피고인의 죄책이 무거워 이에 상응하는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카카오페이가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기대감에 23일 증시에서 상한가로 치솟았다.이날 주식시장에서 카카오페이는 전일 대비 1만5600원(29.89%) 오른 6만7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페이와 함께 네이버(8.15%), 카카오(4.28%), 카카오뱅크(9.11%), LG씨엔에스(9.56%) 등이 뛰었다. 토큰증권(STO) 기대감에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도 강세를 보였다.코스닥시장에서도 헥토파이낸셜(30.0%), NHN KCP(29.94%), 미투온(29.94%), 다날(29.93%), 쿠콘(26.8%), 아이티센글로벌(19.4%) 등이 급등했다.이들 기업의 상승은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 등 디지털자산 법제화 기대가 재부각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 오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디지털자산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코스닥 3000선 돌파를 위해 디지털자산을 활용해야 한다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례를 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코스닥 상장 기업들이 디지털자산을 활용할 경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취지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스테이블코인 관련주들은 지난해 6월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이재명 랠리'를 이끈 주도주였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이 대통령 취임 전 2만원대였던 주식이 취임 후 불과 3주 만에 11만원대까지 뛰면서 이 기간 주가 상승률만 295%에 달했다.스테이블코인은 다른 가상자산과 달리 달러화, 유로화, 미 국채, 금 등 특정자산과 가치를 연동해 안정성을 추구하면서도 가상자산 결제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디지털자산이다. 고정자산 담보가 없어 가격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 등 일반적인 가상화폐와 대조된다.토큰증권은 실물 자산을 분산원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