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중동 사태로 입은 노동력 수출분의 손실을 보충하기위해
일본과 노동력 수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교도통신이 중국 대외
경제무역성의 진영재 국외경제협력국장 말을 인용, 26일 보도했다.
중동 사태로인해 중국은 이라크,쿠웨이트에 대한 노동력 수출 손실
11억7천만달러를 포함, 총 손실액은 31억8천만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국장에 따르면 중국의 양국에대한 노동력 수출은 금년도에
17억달러로 지난해보다 1억달러가 늘어났으나 중동사태가 발발한후 임금
체불,쿠웨이트 은행의 구좌동결, 기계.설비 미회수, 근로자 1만명
귀국경비등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는 것이다.
그는 "중국은 중동사태로인한 적자 대책으로 노동력 수출 확대를 적극
추진중"이라고 밝히고 "대일 협상의 전망은 밝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