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실업대표 김종태씨는 국가와 한국방송공사를 상대로 무선국 허가
반환 및 자산 반환청구소송을 지난 24일 서울 민사지법에 냈다.
지난 80년 전남일보와 전일방송을 운영했던 김씨는 소장에서 " 80년
언론통폐합 당시 자유의사 결정능력이 박탈된 상태에서 전일방송의
무선허가권을 빼앗기고 KBS 에 방송관계자산 일체를 불법으로
양도당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