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주방용구 미용 건강용구등 소형가전제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홍콩의 경제전문주간지 경제도보가 26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최근 열렸던 중국가전제품 교역회에서 냉장고 컬러TV
세탁기등 대형 가전제품수요가 크게 줄어든 반면 소형가전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함으로써 가전제품동향이 소형가전제품 선호로 바뀌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가전제품시장에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자동그릇세척기
연기제거기등 주방용구를 비롯 전기드라이어 전기이발기등 이용류,
소형진공소제기등 청소도구류, 전동커튼 전동완구등 생활용구류,
경보기등 안전류, 안마기등 건강용구 및 여행용 소형가전제품이라고
경제도보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