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아시아해운산업, 페만사태/미국경기침체로 크게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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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아시아해운산업이 페만사태와 미경기침체로 크게 위축될
전망이라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26일 보도했다.
저널지는 이같은 전망을 반영, 최근 노후선가가 하락하고 있으며
선복량과잉우려속에 화물운임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노후선가는 선령및 크기에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최고
수준이었던 지난 89년보다 20-35%나 하락했다.
반면 연료보험등 각종 비용은 페만사태에 따른 긴장고조와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수입금지조치로 급등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특히 20만-30만톤급의 YLCC(초대형유조선)의 경우 연료비가 무려
50%이상 증가했다.
저널지는 페만의 대치상태가 유전및 정유소의 파괴로 이어지고
미국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해운경기는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85,86년과 같은 해운기업도산 조선소 폐쇄 기업재편등
근본적인 구조재조성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전망이라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26일 보도했다.
저널지는 이같은 전망을 반영, 최근 노후선가가 하락하고 있으며
선복량과잉우려속에 화물운임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노후선가는 선령및 크기에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최고
수준이었던 지난 89년보다 20-35%나 하락했다.
반면 연료보험등 각종 비용은 페만사태에 따른 긴장고조와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수입금지조치로 급등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특히 20만-30만톤급의 YLCC(초대형유조선)의 경우 연료비가 무려
50%이상 증가했다.
저널지는 페만의 대치상태가 유전및 정유소의 파괴로 이어지고
미국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해운경기는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85,86년과 같은 해운기업도산 조선소 폐쇄 기업재편등
근본적인 구조재조성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