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재무, 91년도 재정적자 약4천억달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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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내년도 재정적자는 2천5백억루블(공식환율로 약4천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렌틴 파블로프 소련 재무장관이 26일 말했다.
그는 이날 소련 최고회의에서 대표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이 재정적자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특별 조치들''이 취해져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금년도에는 예상되는 재정적자 6백억루 이외에도 석유부문의
손실, 기업의 실패 및 사회계 획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등으로
1천9백억루블의 결손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수출의 붕괴, 특히
석유부문의 수출 부진으로 소련은 약 4백50억루블 가량의 손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렌틴 파블로프 소련 재무장관이 26일 말했다.
그는 이날 소련 최고회의에서 대표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이 재정적자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특별 조치들''이 취해져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금년도에는 예상되는 재정적자 6백억루 이외에도 석유부문의
손실, 기업의 실패 및 사회계 획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등으로
1천9백억루블의 결손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수출의 붕괴, 특히
석유부문의 수출 부진으로 소련은 약 4백50억루블 가량의 손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