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아파트 분양가 올해 18.7% 인상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택공사가 올해 공급하는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택지비, 자재비, 인건비
등의 급등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1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주공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공아파트의 올해 평당
분양가격은 지난해의 1백17만5천원에 비해 22만원이 비싼 1백39만5천원에
이르고 있다.
분양가가 이같이 인상된 것은 주로 택지비의 급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택지비가 89년의 평당 25만9천원에서 올해 36만1천원으로 39.4% 상승했으며
공사비는 평당 80 만4천원에서 90만8천원으로 12.9%, 부대비용은 평당
11만2천원에서 12만6천원으로 12.5%가 올랐기 때문이다.
주공은 그러나 임대아파트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지난 3월
표준임대료를 평 균 21.5% 인상할 수 있도록 관계규정을 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10%만 인상했다.
등의 급등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1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주공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공아파트의 올해 평당
분양가격은 지난해의 1백17만5천원에 비해 22만원이 비싼 1백39만5천원에
이르고 있다.
분양가가 이같이 인상된 것은 주로 택지비의 급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택지비가 89년의 평당 25만9천원에서 올해 36만1천원으로 39.4% 상승했으며
공사비는 평당 80 만4천원에서 90만8천원으로 12.9%, 부대비용은 평당
11만2천원에서 12만6천원으로 12.5%가 올랐기 때문이다.
주공은 그러나 임대아파트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지난 3월
표준임대료를 평 균 21.5% 인상할 수 있도록 관계규정을 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10%만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