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계전이 공장자동화의 핵심기기인 인버터(교류전동기
가변속제어장치)를 이탈리아에 6억원어치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 내년초
선적에 들어간다.
27일 금성계전은 지난 5월 순수자체기술로 개발한 고기능의 디지털방식
범용인버터를 이탈리아 팜테크사에 수출키로하는 상담에 성공, 우선
내년중 6억원어치의 물량을 공급키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자체개발한 인버터가 기술과 가격면에서 국제경쟁력을
갖추고있다고 지적, 유럽과 북미지역에 연간 30억원정도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