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5년간 재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통해 모두 1천3백36억
원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85-89년중 50대 재벌그룹 계열기업의 탈세
혐의등과 관련, 4백3차례의 세무조사를 시해 총 1천3백36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연도별 추징세액을 보면 85년 4백억원, 86년 1백63억원, 87년 3백97억원,
88년 1백58억원, 89년 2백18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