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폐차시설 크게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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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과 배가 붙은 채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의 몸통 분리
수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양대병원 소아과팀에 의해 이루어졌다.
*** 수술경과 좋아 쌍둥이 모두 정상성장 할듯 ***
한양대병원은 28일 한양대의대 소아외과 정풍만박사(48)팀의 집도로
지난 24일 정모씨(21.여.경기도수원시송죽동)가 분만한 배꼽에서 가슴까지
약 15 가량이 붙 은 일란성 남자쌍둥이의 몸통을 분리수술하는데 국내
의료계에서는 처음으로 성공했 다고 발표했다.
병원측은 또 전세계적으로 이같은 기형아가 1백명 내외이며 수술을
성공해도 한 명만이 살아남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수술은 경과가 좋아 두
아이 모두정상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들 쌍둥이 형제는 지난 9월말 산모인 정씨가 수원시 소재 산부인과
병원에서 제왕절개수술로 분만한 뒤 같은달 27일 한대병원 소아외과에
입원했었으며 병원측은 소아외과 전문의인 정교수를 주치의로 선정해
일반외과와 소와외과의 의사들로 수술 팀을 구성, 지난 2개월간 특별
관리해왔다.
수술팀 관계자들은 "산모의 체내에서 쌍둥이 염색채가 분리되기 전에
성장해 이 같은 기형아가 태어난 것으로 보이나 그 원인은 아직 알수
없다"며 "수술당시 심장 판막을 사이에 두고 쌍둥이의 배가 붙어 있는 등
수술조건이 나빠 수술일정을 조정 했다"고 말했다.
수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양대병원 소아과팀에 의해 이루어졌다.
*** 수술경과 좋아 쌍둥이 모두 정상성장 할듯 ***
한양대병원은 28일 한양대의대 소아외과 정풍만박사(48)팀의 집도로
지난 24일 정모씨(21.여.경기도수원시송죽동)가 분만한 배꼽에서 가슴까지
약 15 가량이 붙 은 일란성 남자쌍둥이의 몸통을 분리수술하는데 국내
의료계에서는 처음으로 성공했 다고 발표했다.
병원측은 또 전세계적으로 이같은 기형아가 1백명 내외이며 수술을
성공해도 한 명만이 살아남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수술은 경과가 좋아 두
아이 모두정상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들 쌍둥이 형제는 지난 9월말 산모인 정씨가 수원시 소재 산부인과
병원에서 제왕절개수술로 분만한 뒤 같은달 27일 한대병원 소아외과에
입원했었으며 병원측은 소아외과 전문의인 정교수를 주치의로 선정해
일반외과와 소와외과의 의사들로 수술 팀을 구성, 지난 2개월간 특별
관리해왔다.
수술팀 관계자들은 "산모의 체내에서 쌍둥이 염색채가 분리되기 전에
성장해 이 같은 기형아가 태어난 것으로 보이나 그 원인은 아직 알수
없다"며 "수술당시 심장 판막을 사이에 두고 쌍둥이의 배가 붙어 있는 등
수술조건이 나빠 수술일정을 조정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