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미 양국간의 통상마찰 해소를 위해 내달중 조순 전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을 미국에 특사로 파견키로 했다.
조 전부총리는 오는 12월8일부터 21일까지 미국을 방문, 미행정부,
의회, 언론계, 학계,재계 등 각계인사들과 만나 한국의 경제실정및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양국간 통상마찰의 해소문제를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