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체들, 건강식품시장 참여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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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업계가 유명 제약업체들의 잇따른 시장참여로 활성화 될
전망이다.
4일 관련단체와 업계에 따르면 경희제약,삼진제약,한미약품등은 이미
건강보조 식품업계에 진출, 상당한 기반을 다져 놓고 있으며 기타
일동제약과 일양약품등이 참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내년도 시장이 70여개에 달하는 기존 전문 식품업체와의 경쟁으로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입건강보조식품이 올들어 급속히 줄어들고 있는 것과는 대조를
이뤄 관심을 끌고 있다.
수입건강보조식품 현황을 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수입된
보조식품은 모두 4백26만달러어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며 제품별로는 3.4분기에 스쿠알렌이 29만3천달러
상당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로열제리,알로에,화분제품 순이나
수입제품의 종류가 다양화 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제약업체들이 건강보조식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생활수준의 향상등으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치료의학에서 예방의학으로
돌려지고 있고 먹는 식품의 일종이어서 일반 식품업체들보다는 위생과
품질관리등에서 더 많은 설득력을 가질수 있다는 생각을 제약업체들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업체 가운데 가장 활발히 건강식품 개발에 나서고 있는 경희제약은
해조류와 현곡류(현미,율무),생약류(영지,감초등)를 주원료로 10여가지의
식품을 개발,시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효능을 전문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의과대학과 약학대학에서 임상실험을 실시하는등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또 삼진제약은 스쿠알렌의 일종인 샤크오일을,그리고 한미약품은
장어와 등푸른 생선을 활용한 제품을 각각 판매하고 있다.
현재 건강보조식품은 시장규모가 30-40억원에 불과한데도 80여개
업체가 난립하고 있고 에덴효소,우일효소,풀무원식품,남양알로에,세모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대형
제약업체들의 참여로 시장구조가 큰 변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망이다.
4일 관련단체와 업계에 따르면 경희제약,삼진제약,한미약품등은 이미
건강보조 식품업계에 진출, 상당한 기반을 다져 놓고 있으며 기타
일동제약과 일양약품등이 참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내년도 시장이 70여개에 달하는 기존 전문 식품업체와의 경쟁으로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입건강보조식품이 올들어 급속히 줄어들고 있는 것과는 대조를
이뤄 관심을 끌고 있다.
수입건강보조식품 현황을 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수입된
보조식품은 모두 4백26만달러어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며 제품별로는 3.4분기에 스쿠알렌이 29만3천달러
상당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로열제리,알로에,화분제품 순이나
수입제품의 종류가 다양화 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제약업체들이 건강보조식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생활수준의 향상등으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치료의학에서 예방의학으로
돌려지고 있고 먹는 식품의 일종이어서 일반 식품업체들보다는 위생과
품질관리등에서 더 많은 설득력을 가질수 있다는 생각을 제약업체들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업체 가운데 가장 활발히 건강식품 개발에 나서고 있는 경희제약은
해조류와 현곡류(현미,율무),생약류(영지,감초등)를 주원료로 10여가지의
식품을 개발,시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효능을 전문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의과대학과 약학대학에서 임상실험을 실시하는등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또 삼진제약은 스쿠알렌의 일종인 샤크오일을,그리고 한미약품은
장어와 등푸른 생선을 활용한 제품을 각각 판매하고 있다.
현재 건강보조식품은 시장규모가 30-40억원에 불과한데도 80여개
업체가 난립하고 있고 에덴효소,우일효소,풀무원식품,남양알로에,세모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대형
제약업체들의 참여로 시장구조가 큰 변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