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주한소대사 소콜로프 임명 공식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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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원 초대 대한무역진흥공사 주북경대표부 대표는 4일 "무역대표
부설치를 계기로 한중양국의 경제교류, 통상확대, 기술이전등
경제관계가 발전돼 나가면 이를 토대로한 국교수립등 정치관계도
개선될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노대표는 이날하오 외무부 회의실에서 대표임명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8년 연간 30억달러인 양국간의 교역량은 앞으로 3-4년이내에
1백억달러 수준에 도달 할 것"이라고 양국경제교류및 협력에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북경주재 대표부의 역할에 대해 노대표는 "정부대표로서 상대국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민간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비자발급업무는 물론 국교수립이전이라도 양국 정부차원에서 협상이
가능한 통상협정등 투자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표부 직원 20명중 절반이 외교관등 정부공무원으로 구성될
것"이라 면서 "대표부의 본격적인 활동시기는 내년 3-4월께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표는 양국 수교전망과 시기에 대해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려우나
북방정책의 목표를 염두에 두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끝)
부설치를 계기로 한중양국의 경제교류, 통상확대, 기술이전등
경제관계가 발전돼 나가면 이를 토대로한 국교수립등 정치관계도
개선될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노대표는 이날하오 외무부 회의실에서 대표임명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8년 연간 30억달러인 양국간의 교역량은 앞으로 3-4년이내에
1백억달러 수준에 도달 할 것"이라고 양국경제교류및 협력에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북경주재 대표부의 역할에 대해 노대표는 "정부대표로서 상대국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민간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비자발급업무는 물론 국교수립이전이라도 양국 정부차원에서 협상이
가능한 통상협정등 투자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표부 직원 20명중 절반이 외교관등 정부공무원으로 구성될
것"이라 면서 "대표부의 본격적인 활동시기는 내년 3-4월께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표는 양국 수교전망과 시기에 대해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려우나
북방정책의 목표를 염두에 두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