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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대만, 석유매장 정보교환키로 합의..홍콩스탠티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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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지도자들이 석유산업분야에서 중국대륙과 합작할 용의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홍콩스탠더드지는 4일 중국과 대만이 이미 대만해협의 석유매장량과
    지질학적조건에 관한 공식적인 정보교환을 정기적으로 갖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스탠더드지는 이같은 합의가 국립대만대학해양연구소와 중국과학원
    남해해양연구소간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두 학술기관간의
    석유탐사에 관한 학문적정보교환은 앞으로 중국과 대만간의 공동
    석유탐사및 유작업을 향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탠더드지는 국립대만대학해양 연구소소장의 말을 인용,
    대만대해양연구소는 최근 대륙측과 이미 대만대해협의 중부및 동부지역의
    지질학적 구조와 석유자원에 관한 정보를 교환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이에 관한 정보교류를 갖도록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등휘 대만총통은 지난주말 대만의 중국석유공사가 대륙과 석유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문제를 연구하라고 지시했었다.
    중국과 대만은 지난 40년간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를 촉발시키지
    않기위해 대만해협의 중부지역에 대한 석유탐사를 서로 자제해왔으나
    최근에 이지역에 30억-40억톤의 석유가 매장되어있을 가능성이 밝혀짐에
    따라 중국은 대만과 공동으로 이지역 해저유전을 탐사하는 문제에
    비상한 관심을 표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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