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만 전쟁발발땐 미국 전략비축원유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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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만에서 전쟁이 일어날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유량이 하루
1백만~2백만배럴 줄어들 수 있으며 이 경우 미국이 전략적 비축석유를
풀어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량을 보충할것이라고 석유업계 소식통들이
3일 말했다.
제임스 워킨스 미에너지장관은 2일 히샴 나제르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장관과 회담했는데 미대사관의 한 관리는 두사람이 장기적인 미/사우디
아라비아관계와 페르시아만위기가 세계석유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정부는 워킨스장관에게 전쟁이 일어나면 생산기술자들이
피신할 것이기 때문에 하루의 산유량이 1백만~1백50만배럴 줄어들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소식통들이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주요 유전과 산유시설들은 쿠웨이트와의 국경지대에서
남으로 불과 3백km 떨어진 페르시아만도시 다란주변에 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의 현산유량은 이라크군의 쿠웨이트 침공당시의 하루 5백30만
배럴에서 약 8백20만배럴로 늘어났다.
1백만~2백만배럴 줄어들 수 있으며 이 경우 미국이 전략적 비축석유를
풀어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량을 보충할것이라고 석유업계 소식통들이
3일 말했다.
제임스 워킨스 미에너지장관은 2일 히샴 나제르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장관과 회담했는데 미대사관의 한 관리는 두사람이 장기적인 미/사우디
아라비아관계와 페르시아만위기가 세계석유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정부는 워킨스장관에게 전쟁이 일어나면 생산기술자들이
피신할 것이기 때문에 하루의 산유량이 1백만~1백50만배럴 줄어들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소식통들이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주요 유전과 산유시설들은 쿠웨이트와의 국경지대에서
남으로 불과 3백km 떨어진 페르시아만도시 다란주변에 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의 현산유량은 이라크군의 쿠웨이트 침공당시의 하루 5백30만
배럴에서 약 8백20만배럴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