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신규상장주 63.9%가 한번이상 발행가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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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상장된 종목중 주가가 지속적으로 발행가 이상수준을 유지한
종목은 전체의 40%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증권이 내놓은 "90년 신규공개기업 주가분석"이란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공개된 기업은 동원탄좌등 36개사에 이르고 있으나 이중 63.9%인
23개종목의 주가가 한번이상 발행가를 하회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원림의 경우는 1만4천원에 공모된 주식이 최저 7천1백원까지
하락해 발행가 대비 절반수준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또 한국금속 동원탄좌 금강화직등은 올 최저가가 발행가의 70%선에도
못미쳐 30%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노승 대영포장 신무림제지 서흥
캅셀 진로유리 기산 해동상호신용금고등도 최고 20%이상의 하락률을
나타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신규상장종목의 주가가 발행가를 하외한 사례가 많은 것은
증권사들의 지나친 인수경쟁등으로 발행가가 과대책정된 경우가 적지
않은데다 증시도 장기적인 침체국면을 나타내 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들어 주가가 계속 발행가이상 수준을 유지한 신규상장종목은 동국실업
신강제지 랑우화학 부산산업 배명금속 광명전기 동성반도체 라이프무역
대현 신흥증권등이다.
종목은 전체의 40%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증권이 내놓은 "90년 신규공개기업 주가분석"이란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공개된 기업은 동원탄좌등 36개사에 이르고 있으나 이중 63.9%인
23개종목의 주가가 한번이상 발행가를 하회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원림의 경우는 1만4천원에 공모된 주식이 최저 7천1백원까지
하락해 발행가 대비 절반수준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또 한국금속 동원탄좌 금강화직등은 올 최저가가 발행가의 70%선에도
못미쳐 30%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노승 대영포장 신무림제지 서흥
캅셀 진로유리 기산 해동상호신용금고등도 최고 20%이상의 하락률을
나타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신규상장종목의 주가가 발행가를 하외한 사례가 많은 것은
증권사들의 지나친 인수경쟁등으로 발행가가 과대책정된 경우가 적지
않은데다 증시도 장기적인 침체국면을 나타내 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들어 주가가 계속 발행가이상 수준을 유지한 신규상장종목은 동국실업
신강제지 랑우화학 부산산업 배명금속 광명전기 동성반도체 라이프무역
대현 신흥증권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