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본회의도 공전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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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과 평민당은 5일 상오 국회에서 양당 원내총무회담을 열고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지자제선거법협상 타결을 위한 정치적 절충을 꾀한다.
여야는 시.도의회선거구제와 비례대표제도입여부및 선거운동방식에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어 이날중 쟁점이 타결될지 미지수이며 따라서 이날
하오로 예정된 국회본 회의도 4일에 이어 또다시 유산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양당은 이들 쟁점에 대한 이견에도 불구하고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협상 을 매듭짓고 국회를 정상화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어
조만간 여야가 이견을 좁 히고 지방의회선거법과 자치단체장선거법을
타결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특히 중선거구제에 비례대표제를 주장하고 있는 평민당이 비례대표제를
전제로 소선거구제를 수용할 가능성이 높고 민자당이 선거운동방법을 대폭
양보할 것을 검 토하고 있어 금주중에는 어떤 형태로든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
민자당은 6일까지 지자제선거법 합의가 불가능해질 경우 7일부터
상임위와 예결 위활동을 단독으로 강행, 새해예산안과 추곡수매동의안
심의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나 평민당은 지자제선거법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한 국회운영에 응할수 없다는 입장이다.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지자제선거법협상 타결을 위한 정치적 절충을 꾀한다.
여야는 시.도의회선거구제와 비례대표제도입여부및 선거운동방식에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어 이날중 쟁점이 타결될지 미지수이며 따라서 이날
하오로 예정된 국회본 회의도 4일에 이어 또다시 유산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양당은 이들 쟁점에 대한 이견에도 불구하고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협상 을 매듭짓고 국회를 정상화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어
조만간 여야가 이견을 좁 히고 지방의회선거법과 자치단체장선거법을
타결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특히 중선거구제에 비례대표제를 주장하고 있는 평민당이 비례대표제를
전제로 소선거구제를 수용할 가능성이 높고 민자당이 선거운동방법을 대폭
양보할 것을 검 토하고 있어 금주중에는 어떤 형태로든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
민자당은 6일까지 지자제선거법 합의가 불가능해질 경우 7일부터
상임위와 예결 위활동을 단독으로 강행, 새해예산안과 추곡수매동의안
심의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나 평민당은 지자제선거법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한 국회운영에 응할수 없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