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해상 초계기 미 P3C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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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4일 한국 해군 해상 초계기(MPA)사업 기종을 미국 록히드사
제품인 P3C 오리온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전력증강위원회(임헌표차관)는 최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의 해상초계기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4일 열린 국방부 확대정책심의회에 넘겨 승인을
받았다.
국방부는 해군 초계기 사업기종으로 P3C기를 선정한 것은 <>미해군이
현재 이기종을 사용함으로써 한/미 연합작전 수행이 용이하고 <>성능이
우수하며 <>미국측이 당초보다 가격을 인하했기 때문이라고 한 관계자가
밝혔다.
오는 93년 해군의 실전배치를 목표로 구입할 초계기는 모두 8대로
현재 대당가격이 약 8천5백만달러에 이르고 있으나 사업개시연도(93년)와
진행기간(2-3년)을 고려할때 대당 최소한 1억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군이 도입하게 될 해상초계기(MPA.MARINE PATROL AIRCRAFT)는 일명
"잠수함킬러"로 광대한 바다위를 공중 비행하면서 음파와 자장 탐지기
레이더등을 이용, 구축함과 전함은 물론 잠수함 움직임을 탐지할 수 있는
정보기이다.
해군해상 초계기 사업기종으로 그동안 미국 록히드사의 P3C기와
프랑스 댓소사의 아틀란틱 II기(ACT II)가 가격과 기술이전 문제등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여왔었다.
제품인 P3C 오리온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전력증강위원회(임헌표차관)는 최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의 해상초계기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4일 열린 국방부 확대정책심의회에 넘겨 승인을
받았다.
국방부는 해군 초계기 사업기종으로 P3C기를 선정한 것은 <>미해군이
현재 이기종을 사용함으로써 한/미 연합작전 수행이 용이하고 <>성능이
우수하며 <>미국측이 당초보다 가격을 인하했기 때문이라고 한 관계자가
밝혔다.
오는 93년 해군의 실전배치를 목표로 구입할 초계기는 모두 8대로
현재 대당가격이 약 8천5백만달러에 이르고 있으나 사업개시연도(93년)와
진행기간(2-3년)을 고려할때 대당 최소한 1억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군이 도입하게 될 해상초계기(MPA.MARINE PATROL AIRCRAFT)는 일명
"잠수함킬러"로 광대한 바다위를 공중 비행하면서 음파와 자장 탐지기
레이더등을 이용, 구축함과 전함은 물론 잠수함 움직임을 탐지할 수 있는
정보기이다.
해군해상 초계기 사업기종으로 그동안 미국 록히드사의 P3C기와
프랑스 댓소사의 아틀란틱 II기(ACT II)가 가격과 기술이전 문제등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여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