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 농산물수출 매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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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의 농산물 수출이 매년 줄어들고 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말 현재 도내 농산물 수출실적은
1천9백81만1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5백78만달러보다 23%인
5백96만9천달러나 줄어들었다.
지난 89년 3천2백44만2천달러를 기록했던 농산물수출이 지난해에는
2천7백88만2천달러로 4백56만달러(14%)나 줄었고 올해는 다시 지난해보다
5백여만달러(18%)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의 농산물수출이 부진한 것은 도내 수출의 주종을 차지하는
잎담배 수출업체중 H업체가 지난해 노사분규를 겪다 폐업한데다 대만등지로
수출되던 사과가 올해는 흉작으로 수출가격보다 국내시장 가격이 높아 물량
확보가 어려운 점 등으로 풀이된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말 현재 도내 농산물 수출실적은
1천9백81만1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5백78만달러보다 23%인
5백96만9천달러나 줄어들었다.
지난 89년 3천2백44만2천달러를 기록했던 농산물수출이 지난해에는
2천7백88만2천달러로 4백56만달러(14%)나 줄었고 올해는 다시 지난해보다
5백여만달러(18%)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의 농산물수출이 부진한 것은 도내 수출의 주종을 차지하는
잎담배 수출업체중 H업체가 지난해 노사분규를 겪다 폐업한데다 대만등지로
수출되던 사과가 올해는 흉작으로 수출가격보다 국내시장 가격이 높아 물량
확보가 어려운 점 등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