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영개발사업단은 5일 정부의 2백만가구 주택건설계획과
관련, 오는 92년 5월까지 4백60억원을 들여 시내 대덕구 법동 1단지안에
영구임대주택 1천7백70가구를, 서구 정림동에 4백99가구의 근로복지주택을
건설키로 했다.
법동지구 영구임대주택은 8평형 1천2백60가구, 10평형 3백가구, 12평형
2백10가구등으로 3백10억원이 투입되며 정림동 근로복지주택(1백50억원)은
13평형 1백20가구, 15평형 3백79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