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가 동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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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만사태 해결되면 62억달러될것
직물업계는 내년도 수출목표를 60억달러로 내부적으로 결정해놓고도
이 수치가 ''최소치''로 잡은 것임을 은근히 강조.
즉 페르시아만 사태가 최악에 이를 경우에 달성 가능한 수출액이
60억달러라는게 직물업계 관계자들의 설명.
그러나 페르시아만 사태가 다소라도 호전될 경우 최소한 62억달러
수출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
직물업계에는 조만간 직물류가 명실상부한 ''제1의 섬유수출업종''이 될
것이라고 낙관하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는데 한 관계자는 "갈수록
섬유업종 중에서 직물분야의 비중이 커지는 것은 외국의 전례를 보더라도
당연한 일이 아니겠느냐"며 자신감을 피력하기도.
<> 해외제작 비디오에 관세 부과
관세청이 해외에서 제작된 상업광고용 비디오테이프에 대해 관세등을
부과하지 않았다가 제일기획등 9개사에 대해 2억7천9백만원의 관세를
추징한 사실이 밝혀져 관심거리.
관세청이 국정감사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무역외 지급인증으로
대가가 지급되고 휴대반입된 비디오테이프의 경우 세관은 구매자가
해외에서 제작비등으로 실제 지급한 대금을 과세가격에 가산, 관세등을
징수토록 돼 있으나 이를 여행자휴대품으로 간주, 면세통관했다는 것.
이 때문에 지난 2월 관세청은 감사원으로부터 지적을 받아 이미
2년전에 반입된 비디오테이프까지 추적, 부랴부랴 조사에 나서 지난
5월경 추징을 완료했다고.
<> 한국인 입국심사 까다로워
방글라데시 지아국제공항 입국시 한국인에 대한 입국심사및
세관검사가 종전 보다 매우 까다로워져 이곳을 찾는 세일즈맨들의
주의가 필요.
무공 다카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환.방글라데시 양국은 지난 83년
비자면제협정을 체결, 90일까지의 방문은 비자가 필요없었으나
요즘 방글라데시 당국이 한국인들에 대해 일률적으로 15일
(재외 방글라데시 공관에서 최고 90일가지의 입국비자를 받았더라도
공항에서 재심사)의 비자를 발급할 뿐아니라 세관검사도 엄격하게
하고 있다는 것.
이같은 방글라데시의 방침이 장기화될지의 여부는 불확실하나
방글라데시를 방문하는 한국인들은 일단 90일짜리 비자를 발급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현지 무역관이 통보.
직물업계는 내년도 수출목표를 60억달러로 내부적으로 결정해놓고도
이 수치가 ''최소치''로 잡은 것임을 은근히 강조.
즉 페르시아만 사태가 최악에 이를 경우에 달성 가능한 수출액이
60억달러라는게 직물업계 관계자들의 설명.
그러나 페르시아만 사태가 다소라도 호전될 경우 최소한 62억달러
수출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
직물업계에는 조만간 직물류가 명실상부한 ''제1의 섬유수출업종''이 될
것이라고 낙관하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는데 한 관계자는 "갈수록
섬유업종 중에서 직물분야의 비중이 커지는 것은 외국의 전례를 보더라도
당연한 일이 아니겠느냐"며 자신감을 피력하기도.
<> 해외제작 비디오에 관세 부과
관세청이 해외에서 제작된 상업광고용 비디오테이프에 대해 관세등을
부과하지 않았다가 제일기획등 9개사에 대해 2억7천9백만원의 관세를
추징한 사실이 밝혀져 관심거리.
관세청이 국정감사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무역외 지급인증으로
대가가 지급되고 휴대반입된 비디오테이프의 경우 세관은 구매자가
해외에서 제작비등으로 실제 지급한 대금을 과세가격에 가산, 관세등을
징수토록 돼 있으나 이를 여행자휴대품으로 간주, 면세통관했다는 것.
이 때문에 지난 2월 관세청은 감사원으로부터 지적을 받아 이미
2년전에 반입된 비디오테이프까지 추적, 부랴부랴 조사에 나서 지난
5월경 추징을 완료했다고.
<> 한국인 입국심사 까다로워
방글라데시 지아국제공항 입국시 한국인에 대한 입국심사및
세관검사가 종전 보다 매우 까다로워져 이곳을 찾는 세일즈맨들의
주의가 필요.
무공 다카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환.방글라데시 양국은 지난 83년
비자면제협정을 체결, 90일까지의 방문은 비자가 필요없었으나
요즘 방글라데시 당국이 한국인들에 대해 일률적으로 15일
(재외 방글라데시 공관에서 최고 90일가지의 입국비자를 받았더라도
공항에서 재심사)의 비자를 발급할 뿐아니라 세관검사도 엄격하게
하고 있다는 것.
이같은 방글라데시의 방침이 장기화될지의 여부는 불확실하나
방글라데시를 방문하는 한국인들은 일단 90일짜리 비자를 발급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현지 무역관이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