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특정연구개발사업으로 얻어낸 기술개발결과를 기업에 이전시켜
징수한 기술료가 1백7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5일 과기처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기술료징수확정액은 1백33건 1백
7억원이며 이중 징수실적은 33억원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1억원이하가 1백8건, 1억-2억원규모가 11건, 2억-3억원이
8건, 3억원이상이 6건으로 전체의 90%가량이 기술료 2억원미만 수준으로
분석됐다.
한편 징수한 기술료는 연구에 참여한 연구자인센티브등으로 7억7천만원,
연구개발에의 재투자 14억7천만원, 한국과학재단기금 조성용 8억4천만원,
기타에 2억2천만원이 사용됐다.
특정연구개발사업은 지난 82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약3천
2백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