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극동연해주지방의 대외무역 파트너로는 중국 북한 일본및
아세안국가들이 여전히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 지방의 올 9개월간 외국무역실적을 보면 수출 5천7백70만루블,
수입 7천70만루블로 총무역량은 모두 1억2천8백40만루블로 집계됐으며
바터무역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수출의 주종목은 예전과 같이 천연자원이다.
현재 연해주에는 한국 중국 싱가포르와의 자본과 기술에 의한 22개
합작사업이 진행중이며 이 가운데는 올해 2백만루블의 실적을 올린
중/소합작건설회사가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