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라운드협상이 교착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의
크로스비 상공장관은 목요일인 6일 정오까지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크다고 5일 밝혔다.
크로스비장관은 이날밤 "문제해결 여부는 EC에 달려 있다"고 말하며
협상의 결렬여부는 목요일 정오로 예정된 전 가트(GATT) 회원국
대표회의에서 결정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