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야당은 7일 상오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회의를 갖고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 3차 남북고위급회담에 앞선
정부측 입장과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고위당정회의에는 정부측에서 강영훈국무총리 홍성철 통일원
장관, 민자당측에서 김영삼대표최고위원 김종필/박태준 최고위원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