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의회의 외국인질석방이 7일 결정됨에 따라 이라크항공사가
외국인들을 수송할 것이라고 항공소식통들이 7일 밝혔다.
그러나 이 소식통들은 철수시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앞서 영국외무성은 이라크와 쿠웨이트에 억류돼있는 영국인
인질중 1천5백명을 싣기 위해 7일 오후에 떠난 영국항공(BA)의 보잉
747기에 대해서 이라크당국이 착륙을 허가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