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비난 유엔결의안 추진 난관 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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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만사태와 연계하지 않고 점령지구내의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폭력을 비난하는 미국의 유엔결의안 추진이 난관에 봉착했다.
미국은 안보리내의 비동맹국가들과 결의문 내용에서 합의를 도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유엔의 한 관리가 밝혔다.
7일 토마스 피킹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비동맹국가인 말레이시아,
콜롬비아, 쿠바, 예멘을 대표하고 있는 이스마엘 라잘리 유엔주재
말레이시아대사와 이 문제에 대해 회담을 가졌다.
미국은 비동맹국가들이 작성한 결의안 문구중에 "중동지역의 지속적인
평화를 이루기 위해 국제 중동평화회담 개최" 부분을 우려하고 있다.
미국의 한 외교관리는 "우리는 현재의 페만사태와 이번 유엔결의안이
연계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국은 이 비동맹국가들의 결의안이 수정되지 않은채 표결에 붙여진다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한 정부관리가 말했다.
안보리는 8일 하오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의 폭력을 비난하는 미국의 유엔결의안 추진이 난관에 봉착했다.
미국은 안보리내의 비동맹국가들과 결의문 내용에서 합의를 도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유엔의 한 관리가 밝혔다.
7일 토마스 피킹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비동맹국가인 말레이시아,
콜롬비아, 쿠바, 예멘을 대표하고 있는 이스마엘 라잘리 유엔주재
말레이시아대사와 이 문제에 대해 회담을 가졌다.
미국은 비동맹국가들이 작성한 결의안 문구중에 "중동지역의 지속적인
평화를 이루기 위해 국제 중동평화회담 개최" 부분을 우려하고 있다.
미국의 한 외교관리는 "우리는 현재의 페만사태와 이번 유엔결의안이
연계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국은 이 비동맹국가들의 결의안이 수정되지 않은채 표결에 붙여진다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한 정부관리가 말했다.
안보리는 8일 하오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