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5.5의 지진에 뒤이은 계속된 여진으로 8일 일본 북부지방에
산사태가 일어나고 도로가 갈라지는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니이가타현 경찰은 동경북방 2백20 지점의 다카다지방 부근에서 발생한
일련의 지진으로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으나 25m의 도로지반 침하, 산사태
30차례, 60군 데의 도로와 땅이 금가는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중앙 기상대는 7일밤에 처음 발생했던 가장 강력한 지진이후 10차례의
여진이 있었으며 진앙지는 동해의 해안선을 따라 서부 니이가타현밑 약 5
지점이었다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