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명창 김진명씨 친동생 서울에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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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공사, 창립9주 계기 민간기업체제로 ***
한국전기통신공사는 금년말로 9년간의 국영기업시대를 마감하고 새해부터
한국통신(영문명 KOREA TELECOM)이란 새로운 이름아래 미래정보사회의 세계
첨단기업을 지향하는 민간기업체제로 탈바꿈한다.
전기통신공사는 10일 창립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정부투자기관으로서는 처 음으로 정보.통신.인간의 융화를 통한
세계첨단기업실현, 종합통신사업운영, 인간중 시의 경영을 기업이념으로
하는 기업문화헌장 을 선포, 민영화로의 새출발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기업약칭을 한국통신 으로 정하고 영문명칭도 종전의
KTA(KOREA T ELECOMMUNICATION AUTHORITY)에서 KOREA TELECOM으로 변경하는
한편 심벌마크도 개 정해 91년1월부터 시행키로 하는등
CIP(기업이미지통일계획)도 아울러 발표했다.
전기통신공사의 이같은 변신은 지난 89년말 전기통신공사법개정으로
민영화의 법적 기틀을 마련한데 이어 이달중 공사법시행령이 개정되면
정관변경등기를 완료, 주식상장만을 남겨둔 채 본격적인 민영화시대를
열게된데 따른 것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해욱사장은 기업문화헌장을 채택하면서 "이제
통신사업구조 조정과 통신시장개방으로 전기통신 1백년사상 최대변혁을
맞게 된 우리나라가 미래 정보사회에서 세계사의 주역으로 떠오르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업문화의 물결을 일으 켜야 한다"고 강조,
고객지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의 재탄생을 선언했다.
전기통신공사가 민영화에 따른 기업슬로건으로 내건 정보.통신.인간의
융화 는 <>인간과 통신의 융화로 마음과 마음을 잇고 <>정보와 통신의
융화로 새롭고 편 리한 정보통신서비스를 창출하며 <>인간과 정보의
융화로 가치있는 삶을 만들어 국 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정보사회실천자로서의 사명을 다한다는 뜻.
한편 CIP계획에 따라 전기통신공사는 기업약칭을 간결하고 기억하기
쉬우며 정 보사회의 주역이라는 이미지구축에 적합한 한국통신 으로
정하고 영문명칭도 관 료적이고 경직된 이미지의 KTA에서 세계적추세에
따라 KOREA TELECOM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심벌마크도 지구를 나타내는 원속에 5개의 선을 그어 5대양 6대주를
연결하 는 통신망을 상징하고 통신의 기본인 전화기의 버튼을 9개의
사각형으로 표현한 새 로운 심벌로 바꾸고 기업칼러도 제1주색으로
청록색, 제2주색으로 청색을 채택했다.
전기통신공사는 이같은 기업약칭과 영문명칭 및 기업칼러등을 건물을
비롯해 간 판, 표지판, 차량, 서식류는 물론 공중전화와 전화부스등 모든
곳에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기통신공사는 지난 82년 체신부로부터 전기통신사업을 분리시켜
발족, 그동안 국내전기통신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켜 왔는데 정부의
민영화방침에 따라 지 난해부터 주식상장을 추진해 왔으나 주식시장침체로
상장이 연기되어 왔다.
지난해말에 개정, 공포된 전기통신공사법은 자본금을 현재의
2조5천억원에서 5 조원으로 증액하며 정부의 출자를 100%에서 51%로
줄이고 나머지 49%를 3개년에 걸쳐 국민주로 보급토록 되어 있다.
한국전기통신공사는 금년말로 9년간의 국영기업시대를 마감하고 새해부터
한국통신(영문명 KOREA TELECOM)이란 새로운 이름아래 미래정보사회의 세계
첨단기업을 지향하는 민간기업체제로 탈바꿈한다.
전기통신공사는 10일 창립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정부투자기관으로서는 처 음으로 정보.통신.인간의 융화를 통한
세계첨단기업실현, 종합통신사업운영, 인간중 시의 경영을 기업이념으로
하는 기업문화헌장 을 선포, 민영화로의 새출발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기업약칭을 한국통신 으로 정하고 영문명칭도 종전의
KTA(KOREA T ELECOMMUNICATION AUTHORITY)에서 KOREA TELECOM으로 변경하는
한편 심벌마크도 개 정해 91년1월부터 시행키로 하는등
CIP(기업이미지통일계획)도 아울러 발표했다.
전기통신공사의 이같은 변신은 지난 89년말 전기통신공사법개정으로
민영화의 법적 기틀을 마련한데 이어 이달중 공사법시행령이 개정되면
정관변경등기를 완료, 주식상장만을 남겨둔 채 본격적인 민영화시대를
열게된데 따른 것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해욱사장은 기업문화헌장을 채택하면서 "이제
통신사업구조 조정과 통신시장개방으로 전기통신 1백년사상 최대변혁을
맞게 된 우리나라가 미래 정보사회에서 세계사의 주역으로 떠오르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업문화의 물결을 일으 켜야 한다"고 강조,
고객지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의 재탄생을 선언했다.
전기통신공사가 민영화에 따른 기업슬로건으로 내건 정보.통신.인간의
융화 는 <>인간과 통신의 융화로 마음과 마음을 잇고 <>정보와 통신의
융화로 새롭고 편 리한 정보통신서비스를 창출하며 <>인간과 정보의
융화로 가치있는 삶을 만들어 국 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정보사회실천자로서의 사명을 다한다는 뜻.
한편 CIP계획에 따라 전기통신공사는 기업약칭을 간결하고 기억하기
쉬우며 정 보사회의 주역이라는 이미지구축에 적합한 한국통신 으로
정하고 영문명칭도 관 료적이고 경직된 이미지의 KTA에서 세계적추세에
따라 KOREA TELECOM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심벌마크도 지구를 나타내는 원속에 5개의 선을 그어 5대양 6대주를
연결하 는 통신망을 상징하고 통신의 기본인 전화기의 버튼을 9개의
사각형으로 표현한 새 로운 심벌로 바꾸고 기업칼러도 제1주색으로
청록색, 제2주색으로 청색을 채택했다.
전기통신공사는 이같은 기업약칭과 영문명칭 및 기업칼러등을 건물을
비롯해 간 판, 표지판, 차량, 서식류는 물론 공중전화와 전화부스등 모든
곳에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기통신공사는 지난 82년 체신부로부터 전기통신사업을 분리시켜
발족, 그동안 국내전기통신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켜 왔는데 정부의
민영화방침에 따라 지 난해부터 주식상장을 추진해 왔으나 주식시장침체로
상장이 연기되어 왔다.
지난해말에 개정, 공포된 전기통신공사법은 자본금을 현재의
2조5천억원에서 5 조원으로 증액하며 정부의 출자를 100%에서 51%로
줄이고 나머지 49%를 3개년에 걸쳐 국민주로 보급토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