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ECK (국제민간경제협의회)은 10일 한소수교와 한중무역사무소 개설
등으로 늘어나는 대북방 정보수요에 대비, IPECK내에 투자자문센터를 설치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현지방문과 심층조사를 통해 축적한 정보와 자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 비하여 북방국가에 대한 국내 기업의 투자자문수요에 응할
투자자문센터는 앞으로 의향서 및 계약서작성, 파트너 와 지역선정,
투자절차등에 대한 정보를 기업에 제공한다.
또 임금 및 고용조건과 지가 및 토지사용 조건, 기반시설 가격,
원자재조달 등 생산요소에 관련된 사항과 노무관리, 세제, 회계, 금융,
수출입, 판매등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수요에 응하게 된다.
IPECK은 투자자문센터 설치를 기념하는 1차 사업으로 12일 이유
CCPIT(중국국제 무역촉진위원회) 산동분회장을 초청, 산동성 투자환경 소개
및 한국진출기업 성공 및 실패 사례발표를 주제로한 "산동성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IPECK은 이와함께 유아평 CCPIT산동분회 동아사무담당자를 1개월
예정으로 초청 , 현재 이 지역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현지 여건을
설명하는 등 편의를 제공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요영, 천진 등 주요
투자후보지역의 투자관련 실무자를 초청, 기업의 자문수요에 적극적으로
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