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탁은행의 신규태상무(52)가 부하 지점장들로부터 지난 추석에
금품을 받은 사실이 최근 사정당국에 적발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서울신탁은행은 이와 관련, 신상무에게 금품을 제공한 지점장 3명을
지난 8일자로 대기발령했다.